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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4 0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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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전국 16개 시군 중 경남을 대표해「인감대장DB(데이타베이스) 통합구축사업」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차 모의구축 작업에 들어가며 오는 10월까지 전국 시군구 DB통합 구축과 시범 운영을 통해 2차 모의구축을 완료해 오는 11월까지는 전국 통합 DB 구축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기간내에는 주민등록 시스템 운영 유지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해야 하고 행정 구역 변경이나 대량 자료를 추출하는 자료 일괄작업 등 배치작업이 예정되었을 경우 인감대장 DB통합 구축사업팀에 연락해야 한다.

인감대장 DB통합 구축 사업은 시군구 전산시스템 장애시 무중단 인감증명서 발급을 위한 전국 통합 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범시군구의 DB를 주민등록 전산 정보센터로 복제하고 자료 송수신 사항 모니터링과 구축결과를 분석해 문제점 도출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전국 시군구 인감대장 정보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군구 주민등록자료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자료 연계구축으로 인감증명 발급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질 높은 인감증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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