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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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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9월 11일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부문에 문예진(60세,여)씨, 선행부문에 최인곤(56세,남)씨를 ‘제22회 자랑스런 중구 구민상’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에 구민상을 수상하게 되는 문예진씨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직책을 맡고 있으며, 96년부터 여성단체협의회원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특히 중구지역 고부 50명을 초청하여 안동하회 마을, 경주양동이씨 고택 및 효도온천욕 등 고부 나들이 행사를 개최 고부갈등 해소 노력 및 화목한 가정만들기에 앞장서 실천했다.

또한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회갑잔치 마련 등 경로효친사상 실천, 모자세대에 생필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이웃과의 훈훈한 정나누기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농촌일손돕기, 국민의식개혁 및 계도활동, 재난・재해구호 활동, 여성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선행부문에 구민상을 수상하게 되는 최인곤씨는 북성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으며, 85년부터 국민기초수급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2002년부터는 달성공원에서 노숙자 무료급식사업과 관내 소년소녀가장 학자금 및 장학금 지급을 비롯하여 동구 각산동 일심재활원, 군위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범죄예방위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4회 방문 6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모금회에 2,4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베풀고 소외된 이웃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13일‘2007 중구 구민 한마음 축제’행사에서 구민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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