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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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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사계절 아름다운 하동을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 계간지인“하동의 창 가을호”를 발간했다. 군은“올 추석명절이 길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하동의 창 가을호」10만부를 제작해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국 여행사, 그리고 군내 주요관광지 등에 배포했다” 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하동의 창”은 귀향길에 숨겨진 명소 하동 최참판댁과 평사리 황금들판, 하동포구 섬진강을 달리는 아름다운 길, 북천 메밀꽃 체험행사와 먹거리 등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하동의 색다른 모습을 담았다.

 

계간지로 발행되는 하동의 창은 지난 겨울호부터 발행돼 사계절 아름다운 하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애독자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호에는 지난 해 가을 전국의 주요 일간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됐던 하동의 가을 서정과 아름다운 정취가 그대로 스크랩 되어 더욱 생동감을 자아내게 했다.

독자들은 하동의 가을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오색단풍, 평사리 황금들녘과 대한민국 서정 1번지 섬진강, 그리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남해바다와 함께 어울리는 장관은 세계 어느 비경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입을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 말부터 북천 메밀꽃 단지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 토지문학제와 황금들판 가을걷이, 대봉감 축제, 또 환상의 길을 달리는 섬진강 마라톤 대회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관광객 모시기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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