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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화장로 및 건축공사 등 10월 준공 - 3월 해빙과 동시 본격 공사, 선도노인복지마을조성 하반기 발주 -
  • 기사등록 2007-02-23 1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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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화장장 건립사업이 해빙과 함께 본격 추진된다.

지역주민들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착공한 청주화장장 사업은 부지조성과 건축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50%의 공정으로 시설규모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해빙이 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화장로(8기) 제작 설치하고 건축 내․외장 공사, 배관, 전기, 소방, 조경, 토목부대공사 등 오는 10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시는 월오지역 이미지 개선사업을 위해 상당구 월오동 서원마을 일원 16,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선도노인복지마을조성사업은 작년 도시계획시설변경을 마치고, 다수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축산농가와 협의보상을 마쳐 금년 하반기부터 선도노인복지마을 조성사업도 발주가 가능하게 되어,

이 시설을 이용할 용암동 지역의 노인들에게 여가활동에 큰 기대가 되고 있으며, 이 지역 다수의 축산농가에게 보상금 지급으로 이미 낙농업을 폐업하고 젖소를 이전시키므로 상습 오염원인 무심천 상류지역의 수질이 개선됐다.

화장장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시민은 타 지역(김천 대전, 충주) 이용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화장으로 장사문화 확산은 물론 화장률(충북 29.7%/전국 52,6% 2005년) 크게 낮은 충북지역의 화장률이 크게 증가되므로 묘지로 인한 국토의 훼손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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