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장이 간부공무원에게 추석선물로 연례적인 차례상 제수용품 대신 책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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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영 중구청장은 9월 10일 확대간부회의시 보다 넓은 깊은 안목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의미로 구청 간부공무원 37명 모두에게‘공직사회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 뛰어난 통찰력으로 개선할 부분과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이고 광범위하게 제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명저서“부의 미래”책 한 권씩을 선물했다.
이 책은“사물을 꿰뚫어 보는 앨빈 토플러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물리학, 의학 등 과학의 영역에서 경제학, 사회학, 사회심리학 등 사회과학 영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번득이는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독창적이며 가장 빠르게 확장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견한다.”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