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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0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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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오는 11일 오후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2007 국가생산성대상 인재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수성구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행정’‘문화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중심지로 도약’‘21세기형 건강․복지도시 창출’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성구는 미래에 대한 투자를 인재양성에 두고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7개소 485백만원(2005년 대비 8.5배)을 투자하였고, 범어권도서관 등 도서관 3개소 신축을 추진하는 한편, 평생전인교육을 지향하기 위해 베이비시터 전문교육과 여성문화센터, 주민자치대학 등 년간 73회에 걸쳐 주민 5,744명을 교육시켰다.

또한, 수성아트피아를 명품 공연장으로 가꾸고 있는 점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도시락사업, 희망나눔위원회와 희망나눔은행, 시니어클럽 싱싱키노피사업단 운영 등 고품격 문화․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친 점도 이번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김 구청장은 “이번 대상수상은 우리 44만 수성구민과 800여 수성구청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며 수상의 영예를 위대한 수성구민 여러분에게 모두 되돌려 드린다.”며 “앞으로 이를 토대로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국가생산성대상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1987년부터 기업체를 대상으로 도입한 포상제도로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경영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체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정부포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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