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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이번 추석을 전후해 범죄예방과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43대를 9월 20일까지 추가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는 올 2월, 봉덕3동 700-6번지 외 6개소에 설치된 이후 해당지구대에서 실시간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추가로 방범용 CCTV 설치예산 1억7백 만원을 확보하여 대명5동 1682-1번지를 시작으로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골목을 위주로 동별 3~6대씩 총 43대의 추가설치를 추석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방범 CCTV의 추가 확대 설치로 기존 범죄 취약지에서의 날치기, 절도 등 민생 관련 범죄가 크게 줄어들어 주민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