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관광협의회(회장 김경일)가 주관하는 부곡온천축제는 오는 14일 부터16일까지 사흘간 부곡관광특구 온천장 일원에서 민속소싸움대회, 단체별 직장족구대회, 각설이 한마당,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한 명창 김영임 등 유명가수를 초청해서 부곡온천 발견 34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다채롭고 성대하게 열린다.
▲ 지난해 양파 장류 고추장 및 부곡온천제 자료사진
이번 축제는 14일 전야제로 막을 열어 15일 오전 8시 덕암산 기슭에서 1년동안 온천수를 분출시켜준 水神께 고마운 뜻을 전하는 산신제를 봉행한후 온천각에서 온천수를 취수해 7선녀가 봉송하게 되고, 이어서 부곡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야외공연장에서 제14회 온천제 기념식을 갖게된다. 이어서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이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한층고조 시키게 된다.
또한 15일 , 16일 양일간 온천수에 삶은 계란먹기대회, 부곡온천제 명랑운동회, 온천가요제 등 관광객이 동참할수 있는 참여행사와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각석이한마당, B-Boy공연, 제6회전국민속소싸움대회, 용왕대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체육행사로 직장별족구대회, 경남궁도대회가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엔 자기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수 있는 축제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와 관련된 문의는 부곡관광협의회 (055-536-627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