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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이웃사랑을 기다려 - 남구청, “추석맞이 이웃지킴이 사업” 대대적으로 전개 -
  • 기사등록 2007-09-03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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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복지시설의 입소자나, 저소득층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추석맞이 이웃지킴이 결연사업」을 전개 한다.

결연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모․부자가정세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며, 참여기간은 3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특별 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이웃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병(의)원, 약국, 주유소, 금융기관 라이온스클럽 등 개인 및 단체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체계적인 후원 및 결연을 위한 업종별 전담반을 편성 업체에 직접 방문 후원 대상자 안내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쌀, 양념류, 세제류 등의 생필품이나 난방연료 등 위문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위문품이나 현금을 기탁자가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계로 후원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지가, 기업체, 기관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며,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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