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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1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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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품질인 운광벼가 오는 9월 3일 밀양시 상동면 포평리에서 첫 수확을 한다.

밀양시가 본격적인 수입개방화에 대응 우리쌀의 경쟁력을 강화해 재배농업인 들의 실질소득을 향상시키고자 금년 4월부터 밀양시 쌀전업농(회장 김익곤)과 산동농협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종섭)간 계약재배를 주선해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4개 읍면의 쌀 전업농 13명의 논 13ha에 재배해 풍성한 첫 수확의 기쁨 을 누리게 됐다.

9월 5일까지 생산량 전량을 산동농협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건조, 가공 처리되어 추석 전 농협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첫 수확벼인 운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지금까지 육성 개발한 벼품종 중 세계최고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량성이 높고 쌀의 외관품질이 뛰어나고 밥맛이 좋으며 내냉성,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키가작아 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을 갖고 있어 금후 확대재배가 예상 되고 있다

박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밀양 쌀의 지속적인 생산에 따른 이미지제고로 벼농사 경쟁력을 높이고자 본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내년부터 추진하는 벼농사 시책사업은 밀양시가 설정한 탑 라이스 수준의 생산 매뉴얼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전업농 및 독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고 친환경농법 등 차별화된 영농과 도농교류에 의한 직거래 확대와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소비자에 대한꾸준한 홍보로 안정적 판로 개척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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