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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등학교 주변 불량식품 근절한다 -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문방구의 기호식품 수거검사 -
  • 기사등록 2007-02-21 0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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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식품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키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어린이는 질병에 대한 노출 정도가 성인에 비해 취약하고, 안전식품에 대한 분별력이 미약하여 부정.불량식품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8일까지 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한 2반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위생적 조리 및 조리식품 원.부자재의 적정여부, 각종 식.음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식기류 등 세척상태 및 조리장의 위생상태, 사용 식수의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도마․행주 기타 위생용품의 소독상태 등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고의적이거나 인체에 중대한 해를 끼치는 식품을 보관.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문방구에서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스낵류, 사탕류, 조미건어포류를 집중 수거하여 이물(애벌레, 곰팡이 등) 및 식품첨가물(보존료, 산화방지제, 타르색소, 인공감미료)등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위해식품을 발견하거나 식중독이 의심되는 식품을 섭취하였을 때에는 국번없이 ☎1399나 시청 위생과(전화:220-623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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