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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3 09: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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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는 찾아가서 봉사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대구의료원, 경북대학교, 곽호순병원과 연계하여 비산7동소재 달서천환경사업소를 ‘건강생활실천사업장’으로 지정해 오는 8. 6일부터 12월말까지 직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 동기 부여 및 유도와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위해 1개반 14명(보건 및 간호직 직원)의 전담반을 편성하고 주 1회(1회 3시간)이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연, 운동, 영양, 절주, 비만클리닉, 싱겁게먹기, 혈압 및 혈당측정 사업 등 7개분야의 단위사업별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체험 행사개최, 건강한 생활실천 홍보물 제작․배부하는 한편 월 1회, 체성분검사 및 상담, 건강형태 설문조사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손정숙 건강증진담당은 “관내 사업체를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을 토대로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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