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윤 진 )에서는 직원들이 연구․발굴한 혁신적인 사례중 독창성과 성과가 돋보이는 사례 등을 모은 우수혁신 사례집 ‘날뫼의 함성’ 책자 500부를 발간해 오는16일 전국 자치단체에 배부한다.

이번에 발간한 「날뫼의 함성」은 행정혁신에 대한 구민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및 우수 혁신사례 50여편을 수록하고, 구청장이 직접 직원에게 전하는 혁신적인 메시지 20여건과 월별로 정리된 명사들의 ‘혁신 명언’을 담았으며, 그동안 언론 보도사례 및 활동사진 등을 214페이지 분량에 수록했다.

▲ 우수혁신 사례집

한편 서구청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180여건의 업무혁신과제를 발굴해 110여건은 시행 및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의 불법전단 수거보상제 실시, 의료보장구 무료대여,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제작, 자체 친절강사 운영, 불법쓰레기 투기방지를 위한 양심거울 설치 등은 독창성이 돋보이는 과제로 우수혁신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