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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27 1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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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청(구청장 尹 震 )에서는 2007. 4. 27(금)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살기 좋은 내 고장 발전과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제17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로 비산7동 권영경씨(남,70세)와 중리동 황사진씨 (남,59세)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영경씨는 비산7동 민산사회안전망위원장, 서부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민족통일서구협의회장 등을 맡아오면서 지난 28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79. 1월 비산7동새마을금고를 설립해 새마을금고 육성발전 및 낙후된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그리고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주거마련, 소년소녀가장 및 신문배달청소년 등에게 3,450만원의 장학금 전달, 무료 독서실 개관지원 등 건전 청소년 육성활동을 전개했다.

또 매년 400여명의 어르신에게 효도관광과 경로잔치, 경로당 연탄과 내의지원, 독거노인, 결손가정, 장애인, 저소득 실직자 백미 및 생활비 지원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 왔으며, 평소 겸손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지역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아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권씨는 대구 서구 출신으로 현재 비산7동 새마을금고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사회봉사활동 공로로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 새마을문화상, 내무부장관 표창,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바 있다.
 
또 황사진씨는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 서구새마을협의회장을 맡아 오면서 지난 18년간 새마을운동의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새마을단체 활성화는 물론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이불 및 생필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 및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전개, 생활환경 개선 및 재활용품 수집운동에 솔선참여 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남몰래 참사랑을 솔선 실천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편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와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재해지역 복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 군부대 위문, 국기달기 캠페인 전개 등 나라사랑 운동에도 적극 전개했으며, 저소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적극 전개 참여 18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해 왔다.

황씨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85. 11월 대구 서구에 전입해 그동안 사회봉사활동 공로로 대구시장, 행정자치부장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가족으로 김홍자 여사와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5. 6일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구민화합 한마당축제“ 행사시 구민상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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