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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1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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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남청주로타리클럽(회장 이동우)회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기금으로 충북 청주시 용암2동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2세대와 소년소녀가장 3세대에 지난달 31일 사랑의 성금 50만원(각 세대 10만원씩)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청주로타리클럽은 생활이 어려운 이들 5세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지원은 물론 매달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외로움과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소년소녀가장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남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도부터 매년 불우이웃시설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성금 및 후원물품 등 전달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s)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어제 사랑의 성금을 전달받은 김대성군은 “도움을 주신 주위 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의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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