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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8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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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저소득 가정의 재난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가구당 20만원씩 전체 250가구에 총 5천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통하여 노후 시설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

저소득가정 “보금자리지킴이” 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시내 각 지역별 6개 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우선 시에서는 전체적인 사업계획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재난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현지 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권역별 6개 복지관에서 전기․가스 전문업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304가구 39,381천원의 도움을 준바 있으며, 올해엔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방역서비스로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사업완료 후 민․관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평가를 통하여 개선점 및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서는 이달말 까지 시․구청 및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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