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새벽 2시경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소재 가정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40㎡)이 전소되고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불행하게도 아들(연동식, 남, 45세)이 불에 타 숨지고 기초생활수급권자인 노부부는 순식간에 거처를 잃고 시름에 쌓여있다.
한편 시에서는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자 가족을 위로 격려하고 긴급구호 및 장제비등 230만원을 긴급 지원하여 주었으며, 화재 피해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도록 독지가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