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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해안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흘려 … - 동해안을 지나간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어지럽혀진 해안가 자연정화활…
  • 기사등록 2010-08-20 0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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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 강구면에서는 8월 18일 동해안을 지나간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어지럽혀진 해안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영덕 라이온스클럽(회장 신세기), 해송라이온스클럽(회장 성봉미)회원들과 강구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창건)대원 등 40여명이 함께 오포3리 해수욕장에 밀려들어온 쓰레기 3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연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이 해안가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역부족이었고 이번 봉사단체들의 자연정화활동이 힘이 되어 조속한 시일 내에 수거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강구면 의용소방대 이창건 대장은 "봉사단체 회원들은 영덕군의 자랑거리인 청정해역 가꾸기에 일조하고 힘을 모은 것에 한껏 뿌듯해 했으며 오포3리 외에도 해수욕장이나 마을숲에 방치된 쓰레기수거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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