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박기조)는 지난 8월 27일(금)오후 2시부터 관내 주요사업장 5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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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원들은 영덕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구 축구장 조성사업 ▲강구항 연안 매립장 ▲오션월드 조성사업 ▲해맞이 캠핑장 ▲해양 체험장 공사현장을 돌며 문제점, 개선사항, 발전방안, 주민민원사항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현장책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박기조 의장은 강구 축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목표기간 내에 공사의 완료와 추가재원이 투입되지 않도록 시공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한다'면서 "공사 진행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구항 연안 매립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인한 연안 및 근해의 어장 및 어업인들이 피해가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본사업과 관련된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기조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 민생위주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