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7-06 12:16:46
기사수정
청주시 흥덕구강서1동 주봉마을(통장 정영섭)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덕순)에서는 2007 아름다운마을가꾸기사업으로 「연꽃이 있는 피크닉공원조성」사업을 확정하고 주봉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솔길조성, 편의시설 확충, 꽃길조성 등 가족단위의 피크닉 공원으로 조성하여 본격적인 연꽃개화기에 시민들에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연꽃이 피는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6월까지 오솔길 100m를 신설하고 편의시설 의자와 정자 등을 재정비하고 조경수를 보식해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지난 6월에는 천사나팔꽃과 해바라기 500본을 식재하였고 오는 6일에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용선) 회원 15명이 진입로부터 공원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올 7월초부터 연꽃개화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며 주봉마을은 부모산 기슭에 위치한 아늑하고 아름다운 농촌동으로 가로수길과 함께 청주에서 살기좋은 자연환경과 후한 인심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연꽃과 함께 200m에 걸쳐 심겨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는 직지상 시상식과 함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을 위하여 청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가로수길과 함께 깨끗하고 정감어린 청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봉마을 정영섭통장(50세)은 “이곳 주봉소류지를 연꽃과 함께하는 피크닉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는데 강서1동 직능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0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