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통산 10번째, 문화유산으론 9번째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방문해 이날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과 함께 가슴 벅찬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누면서 “600년 전통 문화마을을 그 동안 묵묵히 불편함을 감내하며 지켜온 하회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인정받은 만큼 하회마을이 지니고 있는 세계유산적 가치를 영구히 보존하고 후세에 남겨주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25세대 235명이 살고 있는 하회마을은 문화재 20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일 평균 2,300여명의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세계유산에 등재됨으로 세계유산기금으로부터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등재된 유산의 보전 관리를 위한 협약국 공동 노력 및 책임감을 형성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