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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8 1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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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생활개선회(회장 김동숙, 55세)는 7월 27일 오전 11시부터 낙동 강변 탈춤공연장에서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안동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관계자 등 회원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수련대회가 열렸다.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역할과 지역사회 뉴-리더로서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현실을 극복하고 '녹색생활 실천 및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도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안동시 생활개선회 전회원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공개 행사에 이어 회원들이 직접 배운 실력으로 농악놀이, 난타공연, 스포츠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남후면 김두련 회장 외 7명의 우수회원에게 안동시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경상북도생활개선회장, 농촌여성신문사사장의 표창 수여가 있었고, 농한기를 이용해 전문기술을 습득한 요양보호사, 이미용, 자연염색 교육생들이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다짐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체육경기로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상호간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노래자랑 및 화합한마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안동시생활개선회는 20개 읍면동회 1천여 회원이 농촌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생활개선 과제실천 등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제10대 김동숙 회장을 중심으로 살맛나는 농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며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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