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재국)에서는 7월 21일, 남후면과 일직면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도배, 문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독거노인가정 생활주거 환경개선사업은 22일까지 총2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저소득 및 노령으로 인해 자력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독거노인 세대에 장판과 도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 그 동안 헌옷과 고철 모으기 등으로 마련한 200만 원의 기금으로 자재를 구입해 시 협의회 위원 30명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5가구의 독거노인세대의 생활주거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김재국 회장은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기금을 조성해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세대와 저소득 다문화세대를 선정해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