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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1 0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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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관내 산간․계곡 등 산림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오염행위 및 불법쓰레기 투기를 비롯한 희귀식물 채집 등 산림훼손 행위를 오는 8월 15일까지 집중 계도․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산림정화구역 16개소/9,320ha등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자체 및 중앙기동단속을 오는 26일부터 집중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계도․단속은 산림정화캠페인 및 산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고 표지판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산림휴양지로 가꿀 예정이다.

한편, 관내 숲사랑지역협의회와 지역 숲지킴이 등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집중적인 계도를 실시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규에 의거 과태료부과 등 엄정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이른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들이 일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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