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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48회 경북도민체전 4일간 열전 '돌입' - 도내 23개 시.군에서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 1만328명의 선수단이 참가…
  • 기사등록 2010-07-17 0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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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6일 오후 7시에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에서 4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고등부와 일반부 1만328명(선수 8천185명, 임원 2천1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일까지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경주에서 열리는 사이클을 제외한 전 종목경기는 포항지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은 '신화, 새로운 신화'라는 주제로 선수단 입장에 이어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박승호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개회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예년과 같이 시부(10개 시)와 군부(13개 군)로 분리하여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시상으로는 시․군부별 종합성적 1, 2, 3위에 경상북도체육회장기 및 상배와 상장이 주어지며 아울러 경기부문별 시상과 세부종목별로 시상한다.

지난 해 경산에서 개최된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안동시 선수단은 포항, 구미, 경산, 경주, 김천에 이어 종합 6위에 올랐으며, 이번 포항대회에서는 작년보다 두 단계 오른 종합 4위를 목표로 각 종목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해 왔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652명이 24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16일 오전에 결단식을 갖고 필승 각오를 다졌으며, 개막식과 입장식에는 선수단과 함께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홍보를 위해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학동들 글공부 연출 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부각시키고 안동간고등어 행렬재연 등 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fmtv 경북뉴스 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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