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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3 0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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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거리에 ‘광주관광기념품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를 찾는 국내․외국인에게 지역문화와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전시장’이 예술의 거리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12일 문을 열었다.

새 매장은 동구 궁동 소재 ‘예술의 거리’에 2층 84.32㎡ 규모이며, 지역공예가 30여명의 3,000여점 상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그동안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진다리붓․보석함․면기세트․손거울 등 우수작품과 금속․도자기․섬유․목제품 등 관광관련 생활용품 등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다양한 관광기념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월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 공예작가와 생산업체의 작품들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에 대한 전용 홍보 전시 판매장 설치가 절실하게 필요했다”면서, “전시장이 우리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명소에 개장했기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 코스로 개발하여 광주관광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쇼핑관광을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오후 예술의거리 관광기념품전시장에서 가진 개장식에는 무형문화재 조기정,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해 기념품 전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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