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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2 11: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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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보령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책임을 다해 보령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2일 오전 8시 시 중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사업소,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막중한 책임으로 어깨는 무겁지만 두려움은 없다”며 “새로운 각오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정의 제일목표는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라며 “관창산업단지내 타가즈사에 대한 대안을 빨리 찾고 남부산업단지 지구지정을 신속히 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주포·청소농공단지 등에 유망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천해수욕장 용지분양을 위해 총력을 다해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제13회 보령머드축제에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5기 지정추진 방향으로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외형보다는 내실로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라 강조하고 “주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공약을 이행하고 일시적 인기행정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정을 추진, 정치적 논리보다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공직비리 추방과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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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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