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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9 0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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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6.2 지방선거 재선에 성공한 서중현 서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행복서구]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청은 29일 오후 3시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5급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토론과정을 거쳐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행복서구]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구청과 산하 17개동 주민센터에서 민선5기 기간 중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공약사업과 미래비전을 담은 정책과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재정비를 통한 명품도시 건설 ▲미래형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서민이 편히 살 수 있는 서구 ▲공부가 즐거운 명품학군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편리하고 품격 높은 도시 ▲구민감동의 창의행정 추진 등을 7대 핵심전략으로 선정하고 도시재정비사업, 명품자전거 도로가 있는 녹색서구 건설,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일반계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지원과 서대구로 명물거리 조성을 비롯한 구청 67개 과제, 동 주민센터 43개 과제 등 모두 110개 과제를 주관 부서장과 함께 면밀히 검토한 후 시행시기, 방법 등을 확정하여 ‘[행복서구]만들기 프로젝트’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은 앞으로 경제, 도시,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복서구』정책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미래비전의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간부 공무원과 토론을 주관한 서중현 구청장은 “앞으로의 4년이 우리 서구가 한걸음 앞으로 전진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보다 더 낙후 될 것인가를 판가름 하는 기간일 될 것” 이라며 “토론을 통해 발굴, 확정한 정책과제를 완수 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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