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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4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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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6월, 전국 최초로 사이버 시민제도를 도입한 공주시가 12일 제2기 운영위원회를 출범, 제도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주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이버 시민제도의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 협의, 자문, 행사진행 등을 담당할 전국에서 뽑힌 제2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2기 운영위원은 제도 및 운영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제1기 운영위원 20명보다 많은 총 38명(당연직 3명, 위촉직 35명)으로 구성했다.

제2기 위촉직 운영위원에는 지난해 큰 활약을 펼친 행안부 공무원인 이성용씨(47세. 남), 건국대 정태식 교수(60세, 남)등 13명이 연임됐고, 교과부 박원훈 씨(54세. 남)등 중앙부처 공무원, 교수, 인터넷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2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사이버 시민제도 운영에 중요사항 자문과 협의, 사이버 시민들의 읜견 수렴, 사이버시민제도 홍보, 이벤트 공모전 심사 등 사이버 시민제도의 발전의 주인공으로써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2010 세계 대백제전 기간중 퍼레이드 행사시 사이버 시민이 1회당 500명 총 3회에 걸쳐 1,500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때 운영위원들이 행사 주최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사이버 공주시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후 국악체험, 정안천 생태공원 관람을 거쳐 숙소인 의당면 도령서당을 방문, 사이버 공주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사이버 시민 확보, 5도 2촌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이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 전을 관람하며, 태극전사의 활약과 선전을 응원했다.

이들은 다음날인 13일에는 청벽수상레저에서 수상보트 타기 체험, 계룡산 도예촌에서 철화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등 사이버 공주가맹점 체험활동을 벌인 후, 앞으로 사이버 공간상의 만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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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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