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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총액인건비제 및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지침에 의한 조직개편 관련 6급 이하 후속 인사를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7급 42명이 6급 담당으로, 8급 이하 40명이 승진을 하였고, 6급 89명과 7급 이하 317명이 자리를 옮기는 등 구 개청 이래 최대 인사로 488명이 승진 및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민선4기 2년차를 맞이해 각종 현안사업을 안정되고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 예산, 시설물 관리.운영 등 필수 요원을 제외한 3년 이상 장기 근무자 120여명을 전보조치 했으며, 특히 인.허가 부서 및 이권 개입 개연성이 있는 부서의 담당 및 담당자를 전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의욕적으로 당면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 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본청 발탁의 경우 능력 및 경력을 우선 고려하고, 격무부서 및 기피부서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유능한 공무원을 주요부서에 배치 보임하는 등 우대했으며, 근무분위기를 해치거나 적극적으로 일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좌천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조직의 화합과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조직개편과 관련한 인사를 오늘 마무리함으로써 조직의 들뜬 분위기를 가다듬어 7월 1일 부터는 새로운 업무와 근무 분위기 속에서 현안사업 추진 등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인사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