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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동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이 힘을 합쳤다! - 기성종합복지관 설립 계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 기사등록 2010-03-2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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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동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의 협력 체계 시스템이 구축된다.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도심속의 소외지역이었던 기성동의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성동 상생발전 협약식’을 기성동 주민센터,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3. 29(월) 오후 3시 30분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주현 기성동주민센터장, 고명길 주민자치위원장, 최성림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8명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총 30명의 지역대표가 참석하여 “기성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협력 및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주민대표와 사회복지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방안으로 기성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기성종합복지관내에 마을 일요장터와 기성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안내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주․부식을 기성동 지역에서 우선 구매하여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같은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교류가 원활하지 않았던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의 화합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내의 편의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의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 지역 화합을 도모한다.

아울러 훌륭한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마을의 장점을 개발 육성하고 홍보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등 협약을 계기로 기성동 지역이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서로가 상생하는 훈훈한 마을 공동체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성동 주민센터는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기획․조정하고 각종 행정사항 및 제도를 정비 지원하며, 기성농협 등 주민 대표는 마을농가와 힘을 합하여 복지시설내 주․부식 지원이 원활하도록 협조하고 기성종합복지관내 일요장터 운영을 활성화하며, 사회복지시설은 시설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외지역인 기성동에 교육․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이 건립된 이후 마을 주민과 사회복지시설간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마을 단위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체결을 계기로 기성동 지역 발전을 물론 우리시가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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