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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6 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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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목요일이면 창원시 일부지역에서는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창원시 120자원봉사회(회장 배수일)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읍면지역과 복지시설을 찾아 순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시 120자원봉사회는 25일에도 신촌동 소재 풀잎마을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전자제품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어주고, 수지침으로 건강을 챙겨 줘 주민들과 시설이용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였다.

지난달에는 대산면사무소에서, 1월에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4월 22일에는 성원3차기증아파트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40명의 회원들이 고장난 전자제품을 직접 찾아가 수리해주고, 특히 이미용, 수지침 등 복합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가는 곳마다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배수일 회장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아쉽다”며 “정기적인 봉사일정 외에도 자신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수시로 달려가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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