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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0 1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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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자원봉사대(대장 연동흠)대원 13명은 20일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수와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고생담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대원들도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흘린 땀방울이 모여 지금에 우리사회가 살기좋고 아름다운 사회로 성장하게 된 기틀을 마련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이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노력해 가기로 했다.
 
현대1차아파트 주민 및 노인회원들은 “우리들을 위해 바쁜 가운데에서도 가족처럼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해 주는 봉사자 분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앞서 19일엔 용암1동 자원봉사대인 두레모임 30여명이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국수)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자원봉사모임(회장 이영숙) 두레는 매주 화요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점심을 굶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에 솔선하고 있다.

두레모임 회원들은 매주 해왔던 일이지만 어르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해져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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