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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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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이종진)은 2월 25일(목) 14시부터 16시까지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강당에서 대신정공(주) 등 지역 19개 업체 및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희망근로 참여자와 “희망근로-중소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신정공(주), 대영공업(주) 등 지역 19개 업체가 참여하며 45명을 채용하여 한시적인 희망근로 사업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하여 희망근로 참여자를 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를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희망근로 사업기간 동안 1인당 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달성군은 공동면접 행사를 마련하였다.

달성군은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면접하여 적합한 인력을 채용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도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에 채용되는 희망근로자는 오는 3월~6월 까지 해당기업체에서 일을 하게 되며 사업종료 후 개인자질과 숙련도에 따라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지는 “희망근로 기업취업 지원을 통하여 실업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해당기업체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희망근로가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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