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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6 0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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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2. 27 ~ 2. 28일 양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산불방지 특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한 세시풍속인 지불놀이, 들불 축제 등의 민속놀이와 특히 무분별한 산림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요소가 상존함에 따라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청 및 읍․면 공무원 700명, 산불감시원 20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명 등 총 1,000여명의 인력을 가용하여 산불 취약지의 집중 감시 및 무속행위 단속에 나서고, 산불상황실은 24:00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하여 무속행위 금지 홍보 현수막을 30개소 설치, 행정차량 및 마을회관 가두방송을 1일 3회 이상 실시하고, 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점검도 마친 상황이다.

달성군 관계자는“지역민 여러분께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이 되지 않도록 무속행위와 산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민속 놀이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산불 발생 시 철저한 원인 규명 및 집중 조사로 산불발생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처벌을 할 방침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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