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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4 1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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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이종진)은 환경부 감사관실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유가면 음리마을간 자매결연 후 음리마을 주민에 대한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2.24~26일까지 3일간 마을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달성군과 환경부 감사관실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 처음으로 환경부와 기술원에서 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으로 의료진 12명을 포함 총 18명이 음리마을 현지를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 78개 항목에 대하여(1인당 241,700원 상당) 무료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유가면 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경로당에 심야전기 보일러(5,400,000원 상당)를 설치해 주고 지난 추석때에는 추석 선물용으로 유가 특산물인 유가찹쌀과 하향주(6,400,000원 상당)를 구입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박성길 유가면 음리 이장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 표시로 점심식사 제공 및 전통주 100병을 전달하고, 이종진 달성군수도 건강검진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에도 환경부에서는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상시로 지역농산물을 공동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며, 농한기에는 마을주민들을 초청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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