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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0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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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식전략포럼”을 2월 25일(목)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본관 1층 클라벨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명규 국회의원, 고정식 특허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지식재산 현황과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자체 중심의 중장기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시․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 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포럼은 중앙정부의 지식재산전략에 대한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주)캐프, (주)부원생활가전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기업 우수 성공사례” 발표, 대구광역시 지식재산 전략 발표, 지역의 Opinion Leader들의 “대구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식 재산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의 지재권 전문가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 역의 지식재산 붐 조성 및 지식재산 전략수립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산업발 전 방안 모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4월 지식재산진흥조례를 제정하였고, 지역 공동브랜드 쉬메릭 개발 및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를 중심으로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 지역브랜드가치제고사업, 지역디자인가치제고사업, 지역IP 인식제고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대구 TP를 통해 의료기기, 실용로봇, 태양광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 확보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권 인식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 기가 되어 대구 지역이 전략적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도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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