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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7 0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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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2010년 연초에 영덕군보건소 전면을 장식하는 초대형 출산장려 현수막을 설치해 군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영덕군이 출산장려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대상자는 관내 임신초기부터 임신 36주까지의 임신부이고, 일반 산부인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전기본진찰과 검사가 똑같이 이루어지며 전액무료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안동의료원의 자체 설문조사결과 90%이상이 만족한다고 나타나 산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알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출산 현상이 이대로 지속되면 통계청에서는 2020년 인구 4,496만명을 정점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며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의 2세들이 저출산의 재앙을 경험하는 첫세대가 될 것이다" 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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