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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1 23: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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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 정치권에 온갖 억측과 유언비어들이 떠돌며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김광림 국회의원과 김휘동 안동시장의 불화설이 11일 오전 10시 '안동시 당정협의회'를 통해 양 김의 불화설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지 시민들로 하여금 의문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정경구, 권인찬 도의원, 안동시의회 유석우 의장과 시의원, 석현하 부시장 등 각 실무 국·과장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안동시가 추진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도청이전, 중앙선 복선화·안동역사 이전, 낙동강 살리기, 바이오산업 육성,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개발 등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김광림 의원에게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3대 문화권 유림문화공원 조성 등 18개 사업에 1,770억원이 소요되는 2011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당과 행정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에 대해 당정협의회가 뜻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김광림 국회의원과 김휘동 안동시장은 서로 힘을 합쳐 경북도청이전사업 및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 유치 등 국·도비 확보 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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