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초부터 공단동 수출로, 구미IC진입로, 상공회의소 ~ 형곡4거리 등에 가로등 걸이화분(폐츄니아, 사피니아, 제라늄, 임파첸스) 200세트 (L=8㎞(왕복))를 설치하고 원평산업도로변 시설녹지화단에 여름꽃으로(폐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남천등) 대규모(1.1㎞, 85,000본) 화단을 새로이 단장했다.

최근 “꽃밭속에 구미가꾸기 운동”으로 공단근로자 및 구미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으며, 또한 가로등 걸이화분설치는 작년 9월 삭막한 공단이미를 제고코자 공단동 수출로에 100세트를 시범적으로 설치해공단근로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으로 이를 확대 추진했다.

특히 원평가로화단은 작년 11월에 조성하여 꽃양배추를 심는등 꽃이 만발해 좋은 반응 이었으며, 현재 여름꽃을 심어 공단근로자 지역민의 볼거리 제공에 이바지 했다

구미시에는 4계절 정취있는 꽃거리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금오산진입로, 삽지거리, 시민운동장 진입로 등과 원평가로화단은 원평도시숲 조성계획과 잘 어우러져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서 자리 매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