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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유류탱크로리' 화재발생 - 라이닝 과열로 타이어에 착화발화된 것으로 추정...
  • 기사등록 2010-02-06 0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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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중앙고속도로 대구에서 안동방향 179km지점에서 위험물 이송중이던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40분경 운전자 권 모씨(남, 42세)는 위험물 탱크로리를 운전하여 대구에서 출발해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로 나오는 길에 조수석 뒷 타이어에 불길을 발견하고 갓길에 정차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대가 현장도착시 타이어가 연소중에 있었으며 원인은 라이닝 과열로 타이어에 착화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탱크로리의 기름에는 연소되지 않았으며 탱크 냉각소화등 안전조치를 했으나 10분만에 진화해 41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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