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서장 백남명)는 2월 1일 9시 안동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대책 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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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국보2개, 보물 12개, 도지정 문화재 50개등 총 380개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목조문화재의 특성상 화재시 대부분 전소됨에 따라 진압대책보다 예방대책이 중요해 센터별 1개 대상을 정하여 대책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흥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위 김동철이 도산서원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동식 소방펌프를 이용한 소방용수 공수작전이 큰 호응을 받았으며 풍산119안전센터는 봉정사 극락전 및 대웅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강명구 방호과장 외 2명이 창의성 및 연구성을 40%, 실현가능성을 50%, 발표력 10%로 평가해 차후 1, 2등은 개별시상할 예정이며 이러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 센터별는 문화재별로 예방대책 및 진화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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