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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6 2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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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추유통센터 서안동농협공판장(장장 조인영)는 26일 오후2시부터 고추공판장 출하자 2,300여명과 고추재배 회원농가 6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추재배기술, 고추 품종선택 및 유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안동고추유통센터 공판장에서 경북고추산학연협력단(단장 황재문 안동대 교수 외 36명 : 농촌진흥청 및 경상북도 지원)과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2단계 사업수행기간)까지 고추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서안동농협안동고추공판장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98억원의 사업비로 최첨단 고추경매장․저장 및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전자경매를 통한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와 전국 유통망 확대로 2009년 8월 17일 개장 이후 4개월 동안 151억원(2천톤)을 돌파하여 개장이전 공판장 1년간 거래량 137억원보다 무려 10%나 초과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근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물론 충청․경남․전라도 일부 지역에서까지 출하되고 있는 전국 최대 산지고추유통시장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

서안동농협공판장 장인영 장장은 "전국 최대 고추유통시장인 안동고추유통센터 출하자들에게 이번 교육으로 인한 고품질 고추유통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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