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풍산읍 노리 서안동농협 고추경매장 2층 회의실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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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금차용 소장을 비롯해, 서안동농협 김문호 조합장, 권인찬 경북도의원, 김백현 안동시의원 및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녹색기술 교육을 통하여 국가의 녹색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고 새해 영농 계획을 수립,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시설채소반을 시작으로 한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은 5개 과정에 4,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금차용 소장의 특강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하여 농업.농촌을 선진화하며 공통과목으로는 농정시책으로 직불제, FTA, 농약안전사용, 안전농산물 생산등과 지역 현안과제로 지역 농업특성화, 농자재 유통, 산불예방등을 집중교육하고, 전문과목으로는 지역중점 육성품목 위주 전문교육으로 기후변화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등과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영농기술 등 신개발 기술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가공, 유통, 마케팅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앙, 도단위 전문교육을 받은 교관요원과 농업관련 연구기관 연구관, 저명 인사등과 기술센터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현장에서 얻은 각종 핵심기술에 대한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입체교육 실시로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
농업기술센터 금차용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여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경영능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전개하여 기술수준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 기술을 많이 습득할 기회로 삼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응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 보다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본이 자연 친화적인 산업인 농업에서부터 실시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농업인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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