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1월 5일 오후 2시 안동초등학교 앞 버스승강장에서 시내버스 무료환승 전면시행 전면시행 기념식과 시승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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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손광영, 성숙현 시의원, 이용재 건설도시국장, 시내버스 3사 대표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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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시내버스 무료환승 제도는 변화하는 대중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값싸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써 경북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했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12월 무료환승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20개소인 교통카드 판매소 및 충전소를 읍면지역까지 확충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정규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새해 무료환승 시행과 함께 시내버스 LED행선판 부착 및 마을버스 운행 등을 추진하여 안동시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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