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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02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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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2009년을 보내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신호탄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웅부공원에서는 0시를 기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건강과 희망찬 행복을 알리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손에는 촛불을 들고 서로서로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 식전행사로 마련된 마술쇼, 무용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아울러 녹전면 일출암에는 새해 소망을 담아 소원을 빌고자 찾은 시민들은 7시 37분 경인년 새해를 알리는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저마다 탄성을 지르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소원을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이날 국회 국정예결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안동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밤샘을 마다하지 않고 일출암을 찾은 김광림국회의원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담은 덕담을 전하는 등 명품도시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동시는 기축년 종무식을 31일 오전 10시30분 시민회관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0시를 기해 웅부공원의 제야의 타종과 함께 김 시장은 1일 오전 6시 충혼탑 참배에 참석 후 일출암의 새해 해돋이 행사에 이어 풍천 김오석(102세)할머니를 찾아 세배를 드리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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