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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서울국제도서전 직지특별전시회 성료 - 올 상반기 특별전시회 마무리!, 직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집중 -
  • 기사등록 2007-06-14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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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세계 최고(最古)금속활자본「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그간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07 서울국제도서전 ‘직지홍보 특별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2007 서울국제도서전의 직지특별전시회에는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인쇄체험장은 하루종일 만원을 이루는 등 직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문화관광부 김종민 장관에게 직지영인본을 전달하고 국회의원 김재윤,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홍우동씨 등이 직지홍보관을 방문 격려하는 등 주요 인사들과 각종 언론매체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청주시는 상반기 전국 순회 직지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인쇄문화를 보여주는 직지영인본과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디오라마, 금속활자 인쇄체험 행사, 직지문화상품 등을 전시하였고,

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2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10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를 집중 홍보하였다.

각 행사별 주요성과로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한마당 부산에서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전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주최측인 대한민국축제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우수축제 전시상을 받는 등 청주와 직지를 동시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이어서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하동야생차 문화축제에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며 금속활자본 직지를 일선지자체에 인식토록 하였고, 국내 최대의 국제도서전에서는 직지를 한국의 대표적인 인쇄문화로 전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 청주시는 우수축제를 발굴하여 국제적인 행사에 직지홍보관을 설치하고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인류문명을 발달시킨 위대한 금속활자의 결정체인「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직지홍보시 그간의 직지의 의미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청주가 ‘금속활자 발명지, 인쇄문화의 메카’라는 사실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세계적인 기록문화 중심도시이며 근대 문명의 발상지, 그리고 미래 혁신도시인 청주를 전국민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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