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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 정신문화와 안동인의 역할 "2009 낙동포럼 개최" - 21세기는 안동에서부터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정신문화가 정착 ...
  • 기사등록 2009-12-11 0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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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포럼의 2009년 정례세미나가 10일 오후 3시 안동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한국 정신문화와 안동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낙동포럼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박동진 낙동포럼 대표, 권오을 고문, 김준식 안동문화원 원장, 남재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임대식 안동청년유도회 회장, 정경구 도의원, 지역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정신문화와 안동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낙동포럼 대표인 박동진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의 인사와 권오을 고문의 낙동포럼 연혁소개에 이어 박원재 한국국학 진흥원 수석연구원이 ‘역사에서 배우는 정신문화 수도의 조건’, 김희곤 안동 독립운동 기념관장이 “근대 안동 정신문화의 수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박동진 낙동포럼 대표는 인사말에서 안동은 고려시대의 불교사상, 조선시대의 유교사상, 일제시대의 독립정신과 혁신사상 으로 이 모든 시대정신의 출발은 늘 안동 이었다며, 이러한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받아 세계화를 주도해 나갈 역할을 모색하고 안동인의 위상을 재정립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오을 고문은 인사말에서 과거 우수한 정신문화 계승은 물론 21세기는 개방성, 통합성, 관용과 연대감, 다양성 등 수용과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안동에서부터 이시대와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정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낙동포럼은 안동발전과 안동문화 계승을 위해 안동의 시민, 학계, 재계, 문화계, 사회단체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지역의 이슈를 주제로 앞으로 지속적인 세미나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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