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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공공디자인 도시'로 인정받다. - 2009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에 출품작 3점 모두 수상 영예...
  • 기사등록 2009-12-04 1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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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테라노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공공디자인 도시로 빛을 발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이 주최한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에 출품한 작품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 신축사업이 (사)대한토목학회장상(Junior Grand Prix)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 도심형버스쉘터 표준디자인과 흥해 이팝지하갤러리는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출품작 3점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연광을 안았다.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은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공기업) 민간기업, 디자인회사, 시공업체 및 일반시민(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디지인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이번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 3점을 출품했으며, 이중 포항시을

특히,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 신축사업은 부지활용의 효율성과 건축디자인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에게는 세계적 디자인 수준을 입증하는 GPD(Good Public Design)과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가 수여돼 국제적인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의 공공디자인사업은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공공디자인정책학회장상’에 이어 이번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확고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IPDA)조직위원회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 베리타스사에 안전인증심사를 위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심사 또한 국내외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시설물의 안전성, 유니버셜 디자인, 사후 유치·관리, 경제성 및 환경친화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융합적 심미성 등 5개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IPDA)은 공공공간, 공공시설, CI 및 각종 시각매체, 유·무형 랜드마크사업 등의 우수 디자인 선정·시상을 통해 민간분야 및 공공분야의 디자인 수준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내년 1월 20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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