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항시, 경북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 운영 - 2008년 5월 죽장 선바위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0개소 개관을
  • 기사등록 2010-01-06 15:21:48
기사수정
포항시의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13개소의 작은도서관을 개관 운영 중에 있으며 타시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도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의 작은도서관은 2008년 5월 죽장 선바위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0개소 개관을 목표로 흥해 이팝 ․ 두호동 두무치 ․ 오천읍 해와달 ․ 효곡동 행복 ․ 연일읍 미르작은도서관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12번째와 13번째로 상대동 큰섬마을작은도서관과 대송면 큰솔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다.

사업 3년째를 맞이하면서 동네속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큰 인기 속에 그 이용도가 높아 두호동 두무치작은도서관의 경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각 도서관마다 운영위원회와 자원봉사회가 구성돼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고 도서관 이름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직접 지어 지역의 특성이 잘 살아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에도 단순 도서 대출과 열람 외에도 독서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공동체를 만드는 한편주민 밀착형 도서관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23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